두살(24개월)아이와 함께하는 멕시코 항공권 예약을 통해 알아본 항공권 예약시 고려해야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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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노트 Benjamin 입니다.


무려 한달을 질질 끌다가 드디어 12월 20일에야 예약을 하였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보다 와이페이모어에서 20만원 가량 싼 가격에 표가 나와서 바로 결제하였습니다.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을 통해 가게 되었습니다.


예약 상세 내역


성인과 소아의 표값 차이가 얼마 자니 않네요.. 슬픕니다. ㅠㅠ


원래는 둘째가 24개월이 안지나서 출국시에는 비행기값을 내지 않고 귀국시에는 생일이 지나서 귀국시에만 표를 구입할 생각이였으나,


둘째 아이가 돌아오는편 편도로 예약으르 해야되서 10만원도 채 차이가 나지 않고, 표도 따로 또 알아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그냥 아이의 나이를 24개월 이상으로 해서 예약하였습니다.


나중에 여권 정보만 정확히 입력한다면 온라인상의 예약시 나이의 정확도는 중요하지 않더군요,.





여행자 보험


와이페이모어에서 예약을 하고나면, 바로 여행자보험도 연결을 해줍니다.


저희는 따로 가입을 할 생각이여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


혹시 알아보기 귀찮으신 분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보험까지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좌석 지정하기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뭐니뭐니 해도 좌석 지정이겠죠.


한두시간 가는 동남아 여행도 아니고, 10시간이 넘게 타야하니, 좋은 자리를 선점해야겠죠.


아쉽게도 흔히 우리가 아는 비상구옆 등의 자리는 항공사에서 직접 잡고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이 가능한줄 알고 눌러봤자, 나중에 다른 엉뚱한 자리로 예약이 되니, 안전하게 다른 자리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좌석 배치도만 보고 어느자리가 편할지 찾는게 쉽지는 않으시죠,


그런분들은 제 블로그의 항공기 편한 좌석을 찾는 방법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권 준비


여권은 보통 일주일이면 발급이 가능하지만, 휴가철에 고급동네(강남?)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동네, 들은 여권 발급 기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미리 미리 준비하시기 바라고, 여행기간이 여권 만료일보다 짧다고 6개월이 남지 않은 여권으로 여행 가시려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여권이 6개월 이하로 남아도 출국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각 나라마다 규칙에 따라 입국을 거절하여 도로 돌아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꼭꼭 6개월 이상 여권이 남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여권이 없어도 항공권 예약은 가능합니다.


임의 등록을 통해 항공권 예약을 하시고, 출국 하루전에(여행사 사이트마다 다름) 정확한 여권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전자티켓


야심차게 항공사들에서 전자티켓을 내놓은지도 십년이 넘은거 같은데요, 사실 전자티켓을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여권만 내면 전산처리가 금방 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전자티켓을 가져가면 데스크의 직원이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기는 합니다.


여행가느라 이것저것 챙긴다고 정신없을텐데.. 전자티켓정도는 Pass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단! 전자티켓을 통해 여정(환승공항, 편명), 무료 수화물 정보 등은 확인 해두셔야 합니다.


저희는 인당 23kg 가방 2개를 무료 위탁가능하고, 기내 수화물 1개 가 가능하네요~


총 8개의 무료 위탁 수화물, 4개의 무료 기내 수화물이 가능하지만...


짐은 어차피 제 몫이니 캐리어1개 백팩1개 타협보았습니다..ㅠㅠ







누군가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멕시코여행] 멕시코 항공권 예약하기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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