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후기] 라디오기능이 있는 브리츠스피커 BR 2200

안녕하세요, 우리노트 Benjamin입니다.

   

아내가 아이를 돌보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심심한 시간을 달래기 MP3 스피커 겸 라디오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그래서 이런 저런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조건1. 핸드폰의 음악 재생이 가능한 스피커 (블루투스 기능 선호)

조건2. 라디오가 가능해야함

조건3. 가격이 저렴해야함 (10만원 미만)

   

위의 3가지 조건을 가지고 제품을 찾다보니 만만한게 없더군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건 최소 15만원 이상 주어야 했고, 싼거는 크기가 너무 작아 출력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딱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브리츠에서 나온 BR-2200 Smart Plus

블루투스는 아니지만 SD card 나 USB에 음악을 담아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작긴하지만 LCD 도 제공해 주어서 노래 찾기도 편리했고요. 가격도 착한 5만원!!

   

   

우선 스피커업계에서는 알아주는 Britz 이기 때문에 믿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틀만에 배송이 되서 오더군요.

   

   

구성품은 본체, aux line, 휴대용 battery, 충전 USB선 (안드로이드 핸드폰 충전 타입), 설명서, 손목 스트립 입니다.

   

   

집에서 사용할꺼기 때문에 충전케이블을 상시 연결하여 사용할 것이라서 배터리는 따로 필요 없지만, 따로 보관하기도 뭐하니 본체에 장착해두기로 했습니다.

   

   

본체 우측면을 보면 미디어 imput 역할을 담당할 USB 포트와 SD 카드 슬롯이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추가적으로 AUX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이어폰 연결도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재생 매체와 연결이 가능하여 우선은 만족스럽습니다.

   

전원 버튼도 똑딱이 형태로 제공되어져 있고, 충전은 안드로이드 핸드폰 충전 아답타와 동일한 모듈입니다.

   

   

전면의 input 버튼으로 aux, SD카드, USB, 라디오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뉴 버튼에서는 몇몇 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나머지 음량, 이전곡/다음곡(라디오탐색 겸용)버튼, 음량 버튼등이 보입니다.

LCD 화면은 정말 만족 스럽습니다.

   

티비 앞에 스피커를 위치시키고, TV USB포트를 이용해 충전잭을 연결하고, TV와 aux 로 연결한다음 놀고 있는 SD카드에 음악을 넣어 장착해 두었습니다.

   

   

음악/라디오/TV 3가지 기능을 번갈아가면 사용하는데, 작고 저렴하긴 해도 TV 스피커보다는 훨씬 나은 음색과 음량을 자랑합니다. 크기도 25cm정도 되서 출력도 마음에 들고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