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만 굴러가도 쌍방과실? 자동차 사고 과실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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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노트지기 Benjamin Song입니다.


지인이 불법 정차중 추돌 사고를 당하였는데, 추돌차측에서 불법 정차를 빌미로 과실율을 30%까지 요청하였습니다.

보험사가 이를 받아들여 눈뜨고 코베인 겪이 되어버렸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자동차 사고 대부분은 쌍방 과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정말일까요?


직선 주행중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끼어들기 차와의 충돌



복잡한 도로에서 자주 일어나는 경미한 접촉사고가 끼어들기 사고입니다.

주행중 사고이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7:3 정도 예상하였으며 심한 사람들은 5:5 까지도 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나 내가 정주행중 방어할 여지 없이 끼어드는 차! 피할 방법도 없이 사고당한것도 억울한데 돈 까지 내라니 말이 됩니까!

이런 경우는 100% 끼어들기 차량의 과실이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보험사들이 사건을 부드럽게 종료시키기 위해 10~20%의 과실로 상대 보험사와 딜을 하게 되는데요.

비싼 보험금 내고 순진하게 당하지 마시고 내 보험사에는 내가 갑인 만큼 당당히 요구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보험사의 대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래의 손해보험협회 사이트에서 직접 과실율 확인도 가능합니다.

http://gss.knia.or.kr/



방어 운전중 다른차와의 충돌하거나 시설물과 충돌하는 비접촉하고



끼어드는 차량이나 중앙선 침범하는 차량을 피하다가 애꿎은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는 이런경우를 대비하고자 달려드는 차가 있으면 그냥 속편히 받혀주자(?)라는 마음으로 운전에 임하는데요.

이런 경우 주로 원인 유발자는 유유히 제 갈길 가고 괜히 똥밟은 차 2대만 손해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경우도 사고 유발자가 자신의 차량에는 전혀 접촉이 없었어도 나머지 차량 2대의 수리비용을 전부 부담해야 합니다.



위에서 살펴본것 이외에도 우리가 흔히 갖고있던 생각과는 달리 주행중 사고중에도 100%과실 사고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증명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막무가내 사람들에게 별수없이 돈을 물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태들을 방지하기위해 블랙박스를 필히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블랙박스 장착시 보험료가 할인되기 때문에 몇년만 지나도 그 비용이 회복 가능합니다.



누군가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자동차사고 보험과실률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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