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 딩굴키보드 추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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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이자 터치폰은 갤럭시s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스마트폰 키보드 UI는 여간 어색한게 아니였습니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제조사별로 키보드에는 큰 의미 부여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옛 기억을 떠올려보면 LG핸드폰 키보드는 배우기는 어려웠으나 입력속도가 가장 빨랐고 삼성이나 SKY의 천지인은 입력 속도의 한계가 있었던 반면 습득은 누구에게나 쉬웠던것 갔습니다.


제가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삼성 노트2입니다.

삼성 기본 쿼티 키보드는 오타율도 높고 swipe기능을 사용할게 아니라면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요새 수많은 키보드 어플들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보게됩니다. 구글플레이에서 키보드로 검색을하니 무려 250개가 나오는군요..



쿼티키보드의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도돌키보드라던지 습득 후 입력 속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려주는 모아키 라던지 여러가지 선택 가능한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갤럭시s때부터 사용해온 딩굴 키보드에 대해 소개해볼까합니다.


설치 및 적용


구닥다리 키보드이기에 직접 딩굴키보드로 검색을 해 주셔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옵션 중 무려 넥서스원 이라는 항목까지 만나보게 되는 골동품 키보드 어플이죠.. 설치 방법은 간단하니 Google Play를 이용하여 Download 하여주시고 적용하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경설정] -> [언어 및 입력] -> [딩굴키보드 체크] 



사용 준비가 끝나셨다면 실제 입력 창에 가셔서 (안드로이드 구버젼은 입력창을 길게 누르면 키보드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스마트폰 위의 상태바를 보시면 키보드 모양이 보입니다. 이를 눌러주시면 앞서 환경설정에 체크되어있는 키보드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징



딩굴 키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모아키와 비슷한 드래그 기능입니다. 이 특징 덕분에 모아키는 한 화면에서 한글 특수문자 숫자가 모두 입력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있습니다. 


한글은 딩굴모드 영문은 쿼티모드로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것같습니다.


요새 스마트폰들은 사이즈가 커지는 추세이기때문에 딩굴에서도 자음 모음 간격을 주어서 손가락이 짧은 분들도 편하게 모든 키 입력이 가능합니다. 또 영문 쿼티에서의 장점은 키를 누른 상태로 위로 드래그하면 대문자로 입력이 된다는 점입니다


사용방법



한/영 키를 길게 눌러서 쿼티/딩굴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고, 기본 특수문자외에 더 다양한 특수문자와 여러가지 이모티콘도 손쉽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숨김 키를 사용하면 따로 스마트폰 자체의 뒤로가기키를 누를필요없이 키보드가 감춰집니다. 가끔 힘들게 내용을 입력해놓고취소키를 연달아 누르면서 내용이 날아가는 경험을 해보신 경험을 가지셨던분들은 이 작은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껍니다.


오타가 났을때 그 위치로 커서를 옮기기위해 여러번 스크린을 터지행하는 경우에는 사용자 키를 좌우로 드래그하여 키보드의 방향키 역할도 가능합니다.


업데이트가 2012년7월 이후 특별히 없지만.. 이미 이 자체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어플이기에 사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로 필자는 뛰어난 엄지족이 아님에도 애국가 1절을 입력하는데 1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안드로이드 딩굴키보드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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