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Club T 요금제의 함정
- Information Logs/Life Notes
- 2014. 9. 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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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노트 Benjamin입니다.
요새 SKT에서 새로운 요금제를 내어 놓았는데요. 이름하여 Club T 입니다.
혜택 1. 1년에 한번씩 100만원한도에서 최신폰으로 교환 (기존핸드폰 반납조건)
혜택 2. 무제한 요금제
혜택 3. 영화 표
혜택 4. 분실 보험
혜택의 내용을 보면 지금이라도 가입하고 싶게 잘 꾸며놓은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기존 75요금제 75000원 + 데이터안심요금제 5천원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클럽T의 85000원 요금제가 구미가 당기더군요.
그런데 꼼꼼히 따져보니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어 보였습니다. 우선 85요금제에 부가세가 붙으면 93000원이라는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나옵니다. 또 2년 사용후 기계할부금이 빠지며 통신비가 보통 2만원정도 내려가게 되는데,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옵션으로 통신비를 높게 유지하려는 얄팍한 속셈이 엿보이는것 같습니다.
결국 따져보면 기계값 100만원을 매달 나눠 낸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단통법을 피해서 자기 고객을 챙기고, 통신비는 상향평준화 하려는 통신사들의 음모라고밖에 여겨지지 않네요..
이 내용에 대해 잘 정리해둔 블로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goldenwave.tistory.com/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