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후기] 위닉스 뽀송10L SHC-106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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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8. 3. 08:30
안녕하세요, 우리노트 Benjamin 입니다.
무더운 장마가 지나가고 있네요, 사계절이 뚜렷한게 대한민국의 최고의 자랑이였는데.. 요새 점점 동남아 기후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느덧 8월.. 이제 한달만 버티면 선선한 가을이 오겠죠?
이 끕끕한 여름을 나는데 정말 지금은 필수가 되어버린 제습기, 큰맘 먹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리터용량이 큰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렴한 것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위닉스 뽀송 SHC-106APS, 용량 10L 제습기 입니다.
조작 버튼은 뭐 별거 없습니다. 거의 Auto 로 돌리고, 1~2시간정도 있다가 끄는식으로 사용하고요, 외출할때는 2시간정도 돌려놓고 나갑니다.
바퀴가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무게는 나가서 여자분들은 혼자 옮기기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물이 가득 차 있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아무래도 문턱 같은데를 바뀌로 지나가면 바퀴도 상하고 문턱도 상하겠지요..ㅠㅠ
물통은 이렇게 생겼고요, 물통 안에 센서 역할을 하는 부표(?)가 있어서 물이 어느정도 차면 제습기가 자동으로 멈추고 물통비움 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 뒤쪽으로 습한 공기를 빨아들인다음에 내부에서 물을 빼내고 위쪽으로 건조한 바람을 내 뿝는 형태입니다.
즉, 장롱이나 빨래, 옷 같이 건조할 녀석들이 제습기 뒤쪽으로 오는게 유리하다는 이야기겠죠?
뒤쪽에 이렇게 생긴 관이 있어서 물을 바로바로 뺴낼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이나 배수로가 가까이 있다면 이 관을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왼쪽에 코드 구멍은 그냥 보관용 콘센트입니다.. ㅎㅎ)
제습기 사용시에는 항상 문을 닫고 제한된 공간에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우리동네 수분을 모조리 흡수해 주시기에는 여러분의 전기세가 걱정되니까요..^^
전자제품은 사용전에 귀찮더라고 꼭 설명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자제품 유지보수 하는 사람으로써 배운거라면, 생각보다 많은 정보들이 매뉴얼에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부디 남은 장마 & 여름 쾌적하게 보내시기를^^ 곰팡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