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충전케이블 고장 원인과 추천 충전 케이블
- Information Logs/Product Notes
- 2017. 6. 16. 23:41
안녕하세요, 우리노트 Benjamin 입니다.
충전기가 소모품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자주 고장나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나 아이폰을 쓰는 저로써는 값비싼 정품 충전기에 두번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 충전기가 단선 될때마다 비싼 정품 충전기를 구입할수는 없는일.
그래서 비정품 충전기를 많이 찾게 되는데요...
어느순간 충전 인식이 안되는 비정품 케이블.... 그 이유는?
값싼 충전기를 찾다보면 2~3천원에도 아이폰 충전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충전기는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충전중이아님" 문구가 뜨는 현상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또는 어느순간부터 충전기를 연결해도 인식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저는 싼게 비지떡이구나, 금방 고장났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게 아니라
IOS 업데이트를 통해서 비정품 케이블의 충전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폰에서 내놓은게 바로 mfi program 입니다.
Made for iphone, ipad, ipod 의 약자로..
결국 자기들이 만든 제품만 쓰라는 겁니다.
이런 사소한것까지 고려해 판매하는 애플.. 정말 성공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네요.
결론적으로 정품 케이블이 아니여도 MFi 마크가 있는 제품이면 정품케이블과 똑같이 저런 증상은 면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벨킨등과 같은 비정품 인증 제품들을 사용하는 방법이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도 정품과 그다지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그래서 좀더 저렴한제품을 찾다보면 MFi 마크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아쉽게도 케이블에 적히 MFi 마크가 정식인증 받은건지..
그냥 프린팅만 해놓은건지 정확하지 않다는문제가 있더군요.
결국 정품만큼은 아니여도 비싼값을 지불했지만
비정품 비인증 케이블을 구입하게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속아서 어정쩡한 가격의 비인증 케이블을 구입할 바에는 싼 비인증 케이블을 자주 바꿔쓰자!
그렇게 검색하다가 알게된게 바로 이 JUPAZIP 케이블입니다.
15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게다가 50CM, 100CM, 200CM, 300CM 의 다양한 길이까지!!!
200CM 케이블을 한번 사용해 봤는데.. 정말 편리했습니다.
쇼파 어디에 누워도 따라오는 충전 케이블은 신세계였죠!
저는 집, 차, 사무실, 보조배터리 연결등을 고려하여
50cm 2개, 100cm 4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래봤자 배송비포함 15,700원의 놀라운 가격!
이틀만에 배송된 주파집 케이블!
충전케이블임에도 뽁뽁이로 포장해주신 배려심까지.. 감동입니다.
케이블별로 지퍼백에 개별 포장까지!! 포장만으로도 정성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단돈 1500원이라니...
사장님의 정성스러운 편지까지~
단선방지를 위해 직물케이블을 주로 사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직물케이블은 일반케이보다는 비쌉니다.
그런데 주파집 충전 케이블은 메탈 소재로 직물보다 더 견고함에도 싼 가격이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품케이블과 주파집 케이블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하나 있네요....
저만 느꼈나요?
그건바로 주문한건 충전케이블 6개인데... 송장에도 분명 6개...ㅠㅠ
왜 3개밖에 케이블이 없는건가요!!!!
아침에 바로 문의를 올렸더니 금방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빠른 업무처리 속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에 편지에 "실수 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라는 문구를 되새기며
값싸고 단단한 충전케이블을 만났다는 기쁜 마음으로 나머지 충전기도 기다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