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을 맞이하여 아내와 남이섬 정관루 호텔을 다녀왔습니다.벌써 3번째 방문하는 남이섬인데, 올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남이섬이 고마울 따름입니다.게다가 숙박은 처음이였는데, 밤늦은 시간 한가한 남이섬의 매력은 또 색다르더군요. 정관루호텔의 첫인상과 남이섬의 밤 집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저녁을 먹고 저녁 7시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갔습니다.저희 부부와 다른 여자손님 1명 총 3명이 전부더군요.호텔에 전화도 없이 도착했는데, 호텔 직원분이 배시간에 맞춰 pickup을 나오셔서 편하게 정관루 본관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의 첫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마치 미술관 혹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미술품들과 소품들로 호텔 내부 구경하는데만도 상당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주말에는 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