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골프선수 김효주의 멘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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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일간스포츠>


안녕하세요, 우리노트 Benjamin입니다.


얼마 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리나라의 김효주 선수가 우승을 했습니다. 경기를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박빙의 경기 막바지 72번째 홀에서 1타 차의 짜릿한 재역전극이 드라마처럼 펼쳐졌는데요, 김효주 선수의 멘탈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이제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이런 강인한 정신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더 확실한 이유로는 평소 마음을 단력하는 훈련이였던 것 같습니다. 


뛰어난 스포츠 스타들은 멘탈 노트라고 자신을 가다듬는 노트들을 쓴다고 하는데요, 어제 귀국한 김효주 선수가 자신의 멘탈 노트를 공개하였는데,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몇 개 있어서 올려봅니다.

   

"2028년 멋지고 잘생기고 직업좋고 자상한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것"

   

19세 소녀의 꿈다운 소박하고 귀여운 꿈도 적혀있었지만, 어른들도 반성하게 하는 성숙한 글귀도 많이 있었습니다.

   

"꿈에 날짜를 적는 순간 목표로 바뀐다."


"목표를 시간별로 나누는 것이 계획이 된다."

   

저역시 올해 나이 31살 대학졸업, 취업, 결혼, 출산.. 왠만한 사람들이 하는 것은 다 했지만 어렸을적 꿈은 이루었는지, 꿈을 목표로 설정하고 계획해서 실행해 나가고 있는지 되돌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떠신가요? 시간 내서 한번 생각해 볼만한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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